올해 유난히 비가 적었다.
가뭄에 논물을 댈수없어 골짜기쪽 논은 아예 모심을 엄두도 내지못하고 있다고 한다.
고령은 합천댐도 있고 해서 농업용수가 부족한적이 없었다는데...
그러던 차에 오늘 비가 내린다.
새벽부터 계속 내리는 걸 보니 논물부족은 해결될듯 하다.
비가 오고나면 작물은 눈에 띄게 성장한다.
바로 빗물속에 들어가 있는 양분 때문이다.
빗물속에는 질소비료 성분이 들어가 있다.
그래서 비가 오고나면 식물은 쑥쑥 잘 자란다.
누구보다 지금 내리는 비를 반기는 사람들은 농부다.
우리집 텃밭에도 이 비가 참 반갑게 내리겠다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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